2024. 11. 2. 01:01ㆍ게임/게임 플레이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게임 플레이에 관한 이야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플레이를 하며 작성할 게임은 바로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를 플레이 했는데요.어쌔신 크리드 게임에서의 타격감과 스토리, 플레이 스타일이 좋아 게임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처음 시작 부분을 보았을 때 오랜만에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한다는 기대감과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한 후 사진을 캡쳐했기 때문에 계속하기 버튼이 활성화 되었네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계속하기 게임이 활성화 되지 않으며 새 게임만 클릭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별 일이 없습니다. 주인공인 바심이 앞에 보이는 초록색 머리띠(?)를 한 여자 캐릭터를 따라가는 미션만 존재합니다. 이후에는 어떤 장부를 훔치라고 하는데 그 장부를 열심히 훔치면 됩니다!
근데 그 장부를 훔치려면 어떤 잠긴 문을 찾아야 하는데, 처음하는 거라 그런지 열쇠를 찾는데 엄청 고생했습니다;;
제가 시야가 좁아서 그런지 이 사다리가 안보이더라고, 여기 찾느라 한참을 헤맸습니다.
사실 이 위를 올라가면 어떤 적 하나가 있는데 조용히 다가가 암살하고 열쇠를 훔치는 게 정석입니다. 저는 캡쳐 사진을 찍다가 들켜서 그냥 그대로 맞다이를 떠서 쓰러뜨린 후 열쇠를 훔쳤습니다. (피가 거의 없는게 보이시죠??)
장부를 훔친 후 맵에 표시된 곳에 다가가면 어떤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면서 장부와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의뢰인은 어쌔신 크리드의 전통적인 복장과 비슷한 복장을 입고 있군요)
흰 옷을 입은 사람이 진짜 의뢰인이고 다르위시는 중간 관계자 그리고 주인공이 그 일을 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다르위시가 주인공을 보자마자 이야기를 마치고 그 장부를 제대로 훔쳐왔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내가 얼마나 힘들게 학살하며 가져온건데...)
주인공인 바심은 진짜 의뢰인에게 자신의 실력은 뛰어나다고 어필하며 자신을 받아달라고 어필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자 동료(?) 인 네할은 그런 바심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왜 이렇게 굽실거리며 자신을 팔려고 하냐는 모습을 보여주며 약간의 갈등을 보여줍니다.
바심은 중간 관계자인 다르위시의 의뢰를 깨면서 돈을 받고 바르위시의 보호 하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심은 이 아이를 통해서 자신이 훔친 장부와 관련되어 어떠한 궤짝이 경비경에 의해 궁전으로 가져가게 되었다는 정보를 습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그 궤짝을 가지고 오면 자신의 능력이 인정받게 되어 진짜 의뢰인에게 고용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이후의 스토리는 여자 동료인 네할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저는 일단 여기까지 플레이 했습니다. (시간이나면 이어서 플레이 하고 엔딩까지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어쌔신 크리드는 해적, 런던의 부랑아, 그리스 로마 시대의 전사, 바이킹 시대의 전사 등을 배경으로 하였고 이번의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발할라보다 20년의 9세기 이슬람의 도시 바그다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작품에는 레벨링과 스탯이 없어졌고 초기 작품들처럼 암살하는 플레이에 집중하며, 매의 눈을 사용해 정찰도 가능하고 정확한 목표 탐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임무는 대부분 메인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것 같으며, 서브퀘스트는 아마 암살단 지부에 관련된 퀘스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점은 7.2점대로 호불호는 갈리는 편으로 시리즈의 방향이 바뀐것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이 않습니다. 그러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즐긴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히트맨처럼 암살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그 충족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팬이기 때문에, 이번 게임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미라지의 게임 플레이 스샷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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