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플레이 일지 2

2024. 11. 19. 15:54게임/게임 플레이

 

금고? 궤짝? 그거를 훔치러 가자고 하니까 네할이 바보 같은 짓이라며 절 질타합니다. 근데 맞는 말이긴 해....

그래서 같이 겨울 궁전으로 함께 가기로 합니다.

 

열심히 따라가는 중. 그리고 맵을 보니까 상당히 큽니다. 역시 어쌔신 크리드는 큰 맵이 매력이죠.

 

겨울 궁전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잠입을 해서 궤짝안에 있는 내용물을 훔쳐야 하는군요

 

이 전에 네할이 자신을 따라올건지, 아니면 나만의 방법으로 갈건지를 물어봅니다. 네할을 따라가면 조용히 갈 수 있는 것 같고...나만의 방법으로 가는 건 정문으로 통하는 길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조용히 네할을 따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열심히 기어가는 중

 

가다보면 문이 하나 잠겨있습니다. 열쇠를 찾아야하는데, 독수리의 눈으로 확인하면 경비경 중 누가 열쇠를 가지고 있는지 표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열쇠 파밍 중...

 

이후 안으로 들어가면 컷씬이 시작됩니다.

 

어떤 이상한 가면을 가진 사람들이 국왕에게 궤짝을 잘 지키고 있으라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네할을 따라서 열심히 기어가줍니다.

 

 

둘은 조심스럽게 궤짝 안에 있는 물건을 확인합니다. 근데 뭔가 좀 이상한 엽전? 같은게 들어있고

곧이어 이상한 형상이 드러나네요.

 

 

하지만 훔친 것도 잠시 곧이어 국왕에게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모습을 들키게 됩니다. 아까 국왕도 안에 든 물건을 궁금해했지만 이상한 가면들이 보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협박해서 보지 못한 상태였죠.

 

그리고 주인공인 바심이 걸리자 네할이 국왕을 칼로 찔러 그대로 죽이고 맙니다...대체 왜....굳이..?

 

그 덕에 바심은 도망자의 신세가 되고 빨리 궁전 안을 빠져나가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궁전안을 빠져나가는 길에서 저는 모르고 그냥 앞으로 쭉 달리다가 다굴당해서 죽었는데요. 앞으로 쭉 가다가 위에 레일같은거 타고 내리자 마자 바로 오른쪽 집 옥상으로 올라가서 위로 탈출하는 게 정석인 듯 합니다.

 

 

그렇게 궁전에서 빠져나간 다음날, 전에 봤던 암살자 복장을 입은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름이 로샨이군요.

로샨은 바심이 훔친 물건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그걸 또 순순히 대답하는 바심. 그리고 빨리 이 나라를 뜨라는 로샨.

 

 

국왕을 죽인 죄로...저는 지명수배범이 되었습니다. 어딜돌아다니든 빨간 색 막대로 이루어져 있네요.

 

 

그리고 가라는 곳에 가면 이미 주민들이 매달려 죽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네할도 만나고요. 주인공인 바심은 네할에게 죽일 필요까지는 없었다며 화를 냅니다. (그럼 훔치지 말든가..)

 

 

그리고 이 나라를 뜨기 위해 항구로 향합니다. 이때도 옥상으로 열심히 시야를 피해 도망갔습니다.

 

 

로샨 할머니?가 절 탈출시키려고 맞짱 뜨시고, 저는 도움을 받아 그렇게 나라를 탈출하게 됩니다.

이제서야 프롤로그가 끝난 듯한 느낌이군요.

 

 

이후 저는 도망친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플레이는 여기까지 했고, 다음에는 또 어떤 스토리가 일어날지 궁금해지네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열심히 공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